김용빈·손빈아 유닛 결성... 춘천 공연 최고의 '귀 호강' 조합

신영선 기자 2026. 3. 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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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TOP7이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미스터트롯3' 2차 전국투어 콘서트 춘천 공연은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춘천 공연을 성료한 '미스터트롯3' TOP7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제 서울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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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누리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스터트롯3' TOP7이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미스터트롯3' 2차 전국투어 콘서트 춘천 공연은 오후 1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 TOP7 멤버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은 꽃샘추위를 잊게 만드는 화끈한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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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오프닝 VCR 영상에 이어 멤버 전원이 등장해 '사랑의 트위스트'와 '환희'를 부르며 화려하게 시작됐다. 관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의 이름을 외치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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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무대의 포문은 진(眞) 김용빈이 열었다. 나훈아의 '무심세월'을 열창한 그는 현장을 찾은 춘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선(善) 손빈아는 '당신꽃'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으며, 미(美) 천록담은 '동해물과 백두산이'와 '제3한강교'로 무대 열기를 더했다.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역시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곡들로 다채로운 무대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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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멤버들은 '고장난 벽시계'와 '내 나이가 어때서' 메들리로 흥을 돋운 뒤, 즉석에서 '트롯력'을 겨루는 '거꾸로 트롯 퀴즈'를 진행했다. 거꾸로 재생되는 노래를 듣고 곡명을 맞히는 이 게임에서 멤버들은 '둥지', '아모르 파티', '테스형'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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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후반부에는 더욱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손빈아의 '땡큐', 김용빈의 '비나리', 남승민의 '한량가' 등 솔로 곡들은 물론, 유닛 무대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최재명과 남승민의 '범 내려온다', 천록담·춘길·추혁진의 '땡벌', 김용빈과 손빈아의 '내가 바보야' 등 이색적인 조합이 돋보였다.

진선미 스페셜 무대에서는 천록담의 '눈물의 부르스', 손빈아의 '삼백초', 김용빈의 '어머니의 계절'이 이어졌다. 특히 김용빈은 할머니를 향한 진심을 담은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불러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공연의 대미는 '쌈바의 여인', '풍악을 울려라', '모나리자' 메들리가 장식했다. TOP7은 관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앙코르곡 '사랑의 미로'와 '애모'를 부르며 춘천 공연의 막을 내렸다.

춘천 공연을 성료한 '미스터트롯3' TOP7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제 서울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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