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탄산도 술도 안 마신다” 철저한 자기 관리…오타니와 닮은 ‘야구 외길’ [WBC]

손찬익 2026. 3. 9.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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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이 아쉬운 패배 속에 고개를 숙였다.

이 매체는 김혜성과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의외의 공통점을 조명했다.

한국 야구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김혜성에 대해 "온화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한국 국민이 그에게 느끼는 신뢰감은 일본 팬들이 오타니에게 보내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오타니 역시 프로 입단 이후 지금까지 술자리 등 유혹을 멀리하며 철저한 영양 관리와 훈련으로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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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7회말 2사 만루에서 한국 김혜성이 동료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2026.03.07 /spjj@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한국 대표팀이 아쉬운 패배 속에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타이브레이크 끝에 4-5로 패했다. 전날 일본전에 이어 뼈아픈 2연패다.

패배 후 덕아웃에서 눈물을 흘린 김혜성의 모습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중심 타자로서 책임감을 느낀 듯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9일 일본 스포츠 매체 ‘히가시 스포웹'도 이 장면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김혜성과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의외의 공통점을 조명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4회초 1사 1루에서 한국 김혜성이 동점 우중월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2026.03.07 /spjj@osen.co.kr

보도에 따르면 김혜성은 평소 식생활 관리가 매우 철저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탄산음료는 전혀 마시지 않고, 술도 입에 대지 않는다. 중요한 인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도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 

한국 야구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김혜성에 대해 “온화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한국 국민이 그에게 느끼는 신뢰감은 일본 팬들이 오타니에게 보내는 감정과 비슷하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모습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유명한 오타니와도 닮아 있다. 오타니 역시 프로 입단 이후 지금까지 술자리 등 유혹을 멀리하며 철저한 영양 관리와 훈련으로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4회초 1사 1루에서 한국 김혜성이 일본 이토를 상대로 동점 우중월 투런포를 날리고 홈을 밟고 있다. 2026.03.07 /spjj@osen.co.kr

'히가시 스포웹'은 “두 선수를 지탱하는 것은 단순한 재능만이 아니라 강한 절제력”이라며 야구에 대한 헌신이 두 스타의 공통점이라고 평가했다.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현재 메이저리그 명문 LA 다저스에서 팀 동료로 뛰고 있다. 대만전 패배 후 흘린 김혜성의 눈물은 그만큼 야구에 진심이라는 방증일지도 모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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