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업계 ‘사이드 메뉴’ 강화 열풍…할리스·설빙, 신메뉴로 고객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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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업계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최근 카페에서 식사 대용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할리스를 찾아주신 분들이 빠르고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샌드위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델리·베이커리 라인업 확대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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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판매량 급증한 설빙도 치즈볼로 라인업 보강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카페 업계가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드 메뉴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든든한 베이커리부터 빙수의 풍미를 돕는 디저트까지 종류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베이컨, 계란, 채소가 어우러진 B.E.L.T 샌드위치(6900원)를 비롯해 AOP 인증 버터를 사용한 크루아상에 훈연 베이컨과 치즈를 더한 베이컨 크루아상 샌드위치(7200원), 담백한 맛의 잉글리시 머핀 샌드위치(5200원) 등이다.
할리스 측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푸드 제품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8% 상승했다. 카페에서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이른바 ‘커브레족’(Coffee+Bread)의 증가가 매출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설빙 역시 사이드 메뉴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1월 설빙의 사이드 메뉴 판매량은 전월 대비 약 115%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두바이 찹쌀떡과 크로플 등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실적을 이끌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설빙은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살린 한입쏙 치즈볼 2종을 새로 출시했다. 고소한 치즈 풍미를 강조한 플레인과 인절미 가루를 입혀 고소함을 극대화한 인절미 치즈볼로 구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해당 제품들은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칼로리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 관계자는 “최근 카페에서 식사 대용 메뉴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할리스를 찾아주신 분들이 빠르고 간편하지만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신규 샌드위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커피뿐 아니라 다양한 델리·베이커리 라인업 확대를 통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빙 관계자 또한 “빙수뿐 아니라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통해 고객이 상황과 취향에 맞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설빙과 함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부터 든든한 메뉴까지 균형 있는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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