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공동 13위…바티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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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빌리 호셜, 매버릭 맥닐리(이상 미국),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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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빌리 호셜, 매버릭 맥닐리(이상 미국),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와 함께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공동 9위 그룹(8언더파 280타)에는 3타가 모자라 톱10 달성에는 실패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 시즌 7개 대회에 출전, 톱10 3회를 기록하고 있다.
김시우는 6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고,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12번 홀과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고,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악샤이 바티아(미국)은 대니얼 버거(미국)와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첫 승, 통산 3승째.
바티아는 이날 버거에 1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를 맞이했다. 하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4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버거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바티아는 파를 기록, 보기에 그친 버거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렸던 버거는 끝까지 선두를 지키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루드빅 오베리(스웨덴)과 캐머런 영(미국)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11언더파 277타로 5위에 자리했다.
이민우(호주)는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사히스 티갈라, 러셀 헨리(미국)와 함께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286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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