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아 나 떠날 수도 있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210억 PSG 윙어 품는다 "라커룸 내 불화설로 영입 타깃 부상"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를 노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팀토크'는 8일(한국시각) '풋볼 트랜스퍼스'를 인용해 "맨유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PSG)를 깜짝 영입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2025년 1월 나폴리에서 기본 이적료 7000만 유로(약 1210억 원)에 PSG로 둥지를 옮긴 바 있다. 그러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경험이 있는 그가 라커룸 내 불화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타깃으로 부상했다. 리버풀 또한 오랫동안 그를 추격해 왔으며, 최근에는 모하메드 살라의 장기적인 후계자로 크바라츠헬리아를 낙점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고 했다.
나폴리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지난 시즌 중 PSG로 적을 옮긴 뒤 25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7경기 1골 2도움을 마크한 그는 올 시즌 34경기에 나와 9골 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하지만 크바라츠헬리아가 PSG를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팀토크'는 "보도에 따르면 크바라츠헬리아는 팀 동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해 이번 여름 PSG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스쿼드의 여러 멤버는 화려한 드리블 기술로 유명한 크바라츠헬리아가 지나치게 이기적이며,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믿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실제로 크바라츠헬리아가 팀을 떠날지는 미지수다. 그는 지난 시즌 PSG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우승에 일조했다. 올 시즌도 꾸준하게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하지만 팀 동료들과의 갈등으로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팀토크'는 "이 보도는 크바라츠헬리아의 상황이 맨유를 포함한 여러 PL 클럽의 관심을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스널도 언급되었으며, 리버풀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리버풀은 현재 크바라츠헬리아보다는 살라의 더 자연스러운 오른쪽 대체자로 평가받는 RB 라이프치히의 천재적인 재능 얀 디오망데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며 "물론 안필드의 많은 팬은 이번 시즌 부진한 코디 각포의 모습에 왼쪽 측면의 변화도 원하고 있다"고 했다.
만약, PSG가 크바라츠헬리아를 판매한다면, 헐값에 내주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은 1년 전 7000만 유로를 투자해 그를 데려왔다.
'팀토크'는 "맨유의 크바라츠헬리아 영입 가능성에 대해, PSG는 불과 1년여 전에 지출한 7000만 유로 이상의 금액을 회수하길 원할 것이 확실하다"며 "만약 맨유가 중앙 미드필더 등 다른 포지션 보강을 우선시하기로 한다면, 그의 영입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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