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전영오픈 우승…韓 남자 복식 40년 만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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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배드민턴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합의 전영오픈 2연패는 40년 만에 다시 나온 쾌거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한국 배드민턴 역대 최강의 남자복식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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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배드민턴 전영오픈에서 남자 복식 정상에 올라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국 배드민턴 남자 복식 조합의 전영오픈 2연패는 40년 만에 다시 나온 쾌거다.
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 아론 치아-소위익(말레이시아) 조를 2-1(18-21 21-12 21-19)로 꺾었다.
세계 랭킹 1위의 서승재-김원호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박주봉-김문수조 가 1985·1986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40년 만이다.
아울러 앞서 안세영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패배, 한국 단식 선수 최초의 2연패 도전에 실패한 아쉬움도 대신 씻어냈다.

이날 서승재-김원호 조의 우승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둘은 1세트에서 리드를 내준 뒤 끌려가다 18-21로 졌다.
하지만 2세트에서는 21-12 큰 점수 차로 승리, 분위기를 바꾸는 데 성공했다.
둘은 3세트에서는 7-12로 뒤지던 경기를 20-17로 뒤집는 저력을 발휘, 자신감을 완전히 되찾았고 김원호가 강력한 스매싱을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한국 배드민턴 역대 최강의 남자복식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왼손잡이 서승재와 오른손잡이 김원호가 만나 코트 커버리지가 넓고, 서승재의 후방 스매싱과 김원호의 빠른 네트 플레이가 최고의 시너지를 갖췄다.
2025년 초, 7년 만에 재결합한 둘은 6개월 만에 BWF 세계랭킹 1위에 올랐고 전영오픈과 세계선수권, 월드투어 파이널 등 최고 권위 대회를 싹쓸이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초 서승재가 어깨 부상을 당해 인도 오픈을 쉬고 숨을 골랐던 둘은, 최고권위 전영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배드민턴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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