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53km 쾅' 7억팔 루키 기대감 상승 "팀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될게요"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키움 히어로즈 '7억팔' 박준현이 프로 첫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아직 더 가다듬을 게 많다고 자평했다.
박준현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키움의 대만 가오슝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다.
박준현은 지난해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키움의 선택을 받았다. 키움은 구단 역대 2위 신인계약금 7억원을 안기며 기대감을 보였다.
하지만 박준현은 데뷔하기도 전부터 학폭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박준현은 당초 '혐의없음' 판결을 받았으나 판정이 번복되면서 '1호 처분'이 내려졌다. 1호 처분은 학폭과 관련된 가장 가벼운 처벌이다. 그러나 박준현은 기한 내에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현재 행정소송 및 집행정지신청을 접수했다.
사법기관의 판단을 기다리는 한편 스프링캠프에서 시즌 준비에 나섰다.
연습경기서 1⅓이닝 3피안타 4볼넷 1탈삼진 2실점하며 제구에서는 문제를 보였지만 최고 153km의 빠른 볼을 뿌렸다.
박준현은 "이번 캠프가 정말 많이 배우고 앞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가같다"면서 "마운드에 올라가니 제구에서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내려왔을 때 어떤 부분이 좋지 않다는 걸 지적해주셨고, 다음 경기 때에 수정해 가면서 조금씩 좋아진 것 같다"고 돌아봤다.
아직 변화구는 더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그는 "슬라이더와 커브가 아직 잘 되지 않는다. 시범경기 때 잘 준비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설종진 감독은 "갖고 있는 기량은 정말 좋은 선수다. 장점은 150km 이상 던진다. 보완해야 할 점은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빨리 승부할 필요가 있는데 유인구를 던진다. 젊었을 때는 자기 갖고 있는 패기로 맞아도 승부할 필요가 있다. 그 부분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박준현은 "맞다. 나도 느꼈다. 시범경기에서는 공격적으로 들어가보겠다"고 다짐했다.
박준현을 선발 투수로 활용할지 불펜으로 활용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설 감독은 "선발로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훈련 과정을 다 진행했다. 아직 긴 이닝을 가져가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시범경기 중반까지 가면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개막 엔트리 진입이 목표라는 박준현은 "1군에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올라가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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