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100달러 넘자 뉴욕증시 선물 '휘청'…다우·S&P500·나스닥 선물 동반 급락

전준상 2026. 3. 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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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고, 뉴욕증시 선물은 주간 거래 시작을 앞두고 급락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1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US 30)은 1%대 후반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US 500)과 나스닥100 선물(US Tech 100)도 1%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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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 모습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았고, 뉴욕증시 선물은 주간 거래 시작을 앞두고 급락했습니다.

8일(현지시간) 오후 6시 10분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 선물(US 30)은 1%대 후반 하락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US 500)과 나스닥100 선물(US Tech 100)도 1%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 급등이 시장을 압박했습니다.

같은 시각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108달러대, 브렌트유 선물도 109달러대를 기록하며 급등했습니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확산하면서 글로벌 원유 공급망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짓눌렀다는 분석입니다.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경우 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질 수 있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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