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미쓰홍’ 시즌2 떡밥? 박신혜, 이덕화 응징 후 경리 재취업 [어제TV]

유경상 2026. 3. 9.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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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뉴스엔 유경상 기자]

박신혜가 이덕화를 응징하고 경리로 재취업하며 계속될 언더커버 활약을 암시했다.

3월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16회(마지막회/극본 문현경/연출 박선호 나지현)에서 홍금보(박신혜 분)는 강필범(이덕화 분)을 응징하고 한민증권을 정상화한 후에 증권감독원 복직을 위해 다시 한 번 언더커버 임무를 맡았다.

강노라(최지수 분)는 한민증권 신년행사에서 자신의 지분 모두를 여의도 해적단에 넘기고 “스위스 차명계좌는 모르는 일이다. 국세청에서 진실을 밝혀주세요”라고 스위스 비자금도 터트렸다. 비자금 수사에 이어 한민증권 여우회 우수사원 김이경 죽음도 재조사가 시작됐다.

강필범은 홀로 스위스로 도주하며 송주란(박미현 분)에게 모든 것을 떠넘기려 했고, 송주란은 돈을 챙겨 도망가려다가 봉달수(김뢰하 분)에게 딱 걸렸다. 알고 보니 봉달수는 강필범과도 손을 잡은 사이. 송주란은 지하실에 감금됐고, 강필범은 재판에서 비자금에 대해 모르며 모든 일은 송주란이 꾸민 거라 몰았다. 또 강필범은 비자금 장부의 존재와 작성자도 부정했다.

이에 장부를 작성한 방진목(김도현 분)이 “한민증권은 제 첫 직장이었고 선배들에게 회사생활 기본을 배웠다. 늘 의심하고 확인하고 백업해라. 저는 지난해 12월 IMF가 터지고 구조조정으로 해고됐다. 12번째 백업본은 위기관리본부 천장에 숨겨뒀다. 많이 무서웠고 괜한 일에 꼈나 후회했다. 하지만 그 날의 용기를, 동료들의 노력을 실패로 남겨두고 싶지 않았다. 장부를 조작된 거라고 몰아세워도 제가 다 증명할 수 있다”며 증인이 됐다.

홍금보는 경찰에 봉달수에 대해 제보했고, 경찰은 김이경을 납치한 차량이 봉달수의 차라는 사실을 알고 집안에서 전리품을 찾아냈다. 봉달수는 자신이 해친 사람들의 지갑을 간직하고 있었고 죽은 강명휘(최원영 분), 김이경에 홍금보의 회계사 선배이자 윤재범(김원해 분) 동생의 지갑도 있었다. 투신한 것으로 알려진 회계사가 실은 살해당했던 것. 윤재범이 뒤늦게 진실을 알고 눈물 흘렸다.

홍금보는 봉달수의 뒤를 밟아 송주란이 강회장 집안 지하실에 갇혀있음을 알고 구출해 경찰에 넘겼다. 강필범은 전처 최인자(변정수 분)와 공항으로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잠들었다가 경찰서로 인도됐다. 송주란과 강필범이 죗값을 치르게 됐다.

여의도 해적단은 한민증권 임시 대표이사를 찾아 경영권을 주고 해체됐다. 홍금보는 소경동(서현철 분)에게 대표를 맡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소경동은 자신은 비자금 조성에 관여했다며 차중일(임철수 분)을 추천했다. 차중일은 얼떨결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라 점점 더 대표이사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알벗 오(조한결 분)는 단골 비디오 대여점을 인수하고 옥탑방에 살며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영화인으로 돌아갔다. 이용기(장도하 분)는 게임 회사를 차리고 전재산을 털어 판교 땅을 사서 모두의 걱정을 샀다. 신정우(고경표 분)는 여의도 해적단에서 함께 일한 것이 “오래전 일에 대한 내 나름의 사과였다”며 전여친 홍금보와 악수를 하고 헤어졌다.

시간이 흘러 99년 2월 봄이가 유치원 졸업식을 하며 301호 룸메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노라는 프랑스에서 파티쉐가 돼 돌아왔고 고복희는 출소 후에 진짜 홍장미(신유나 분)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남편들 비자금을 찾아주는 비밀 흥신소를 하며 동업했다. 김미숙은 통신대학을 다니면서 한민증권에서 주임이 됐다.

이어 2000년 홍금보는 1997년 언더커버로 일한 근로자성을 인정받기 위한 복직 소송을 하려고 했지만 윤재범이 절충안을 제안했다. 보험사기 관련해서 증언해주기로 했던 사람들이 모두 죽음을 맞은 사건을 3달 동안 언더커버로 잠입해 수사하는 것. 윤재범은 “이번에 잘하면 원장님이 무조건 복직시켜준다고 한다”며 “기가 세 보여야 한다. 젊은 남자들이 다 나가떨어졌다. 기 싸움부터 이겨라. 아줌마들 기센 거 알지?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에 홍금보는 부산으로 향해 센 언니로 변신 “안녕하세요. 홍금보입니다. 저 오늘 경리로 첫 출근했는데요.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언더커버 활약을 예고했다. (사진=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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