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이대형 해설, 스포츠맨십과 동업자 정신 망각…팬들, "용납할 수 없는 실언" 비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vs 대만'전 해설을 맡은 KBS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이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그러자 박용택과 이대형 해설위원은 약속이라도 한 듯 "(대만 외야수 천천웨이와 페어차일드) 두 선수가 부딪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했다.
게다가 두 해설위원 모두 선수출신이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로 어린 아이들도 두 위원의 해설을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vs 대만'전 해설을 맡은 KBS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이 팬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두 위원의 해설내용 때문이다.
문제의 해설은 8일(한국시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한국과 대만의 WBC 예선경기 9회말 한국의 공격 때 나왔다.
한국은 양팀이 4:4로 맞선 상황에서 시작된 9회말 공격에서 원아웃 주자 1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때 타석에는 대타 구자욱이 들어왔고, 그는 대만투수 이렌선이 던진 3구, 83.5마일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이 타구는 대만의 좌익수 천천웨이와 중견수 스튜어트 페어차일드 사이로 날아갔다. 이 둘은 콜플레이가 제대로 안 됐는지 포구하는 과정에서 가볍게 부딪혔다. 하지만 중견수 페어차일드가 큰 충돌 없이 구자욱의 타구를 잡아냈다.

그러자 박용택과 이대형 해설위원은 약속이라도 한 듯 "(대만 외야수 천천웨이와 페어차일드) 두 선수가 부딪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말을 했다. 아무리 한국의 승리를 원한다고는 하지만 스포츠맨십에 어긋나는 실언이었다.
게다가 두 해설위원 모두 선수출신이다. 현역 선수에게 부상이 어떤 의미인지 잘 아는 이들이 할 말은 아니었다. 동업자 정신까지 망각한 발언이었다. 승리가 아무리 간절하다고 해도 상대팀 선수가 부딪혀서 다쳐도 된다는 생각은 위험한 발상이다.
그리고 이날 경기중계는 한국시간으로 일요일 이었다.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로 어린 아이들도 두 위원의 해설을 들었다. 이들의 발언이 어린 아이들에게 미칠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것 같아 심히 유감스럽다.
한국은 이날 연장접전 끝에 대만에 4:5로 패했다. 경기도 해설도 모두 졌다.
사진=KBS, WBC 조직위원회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젠더 갈등' 터진 최현석 딸 '임신' 일화…"왜 긁혀"vs"일상 공유" [MHN이슈] - MHN / 엠에이치앤
- 손흥민 위상 대단하다...아스날 레전드도 극찬 "쏘니는 토트넘, 한국 싫어해도 좋아할 수밖에 없
- 린 '노출 논란' 자극적 프레임 "의문"…이혼 후 '이슈 소비' 중심에 [MHN이슈] - MHN / 엠에이치앤
- 뭘 입어도 예쁘네...아이브 장원영, 떡볶이 코트 '큐티'→호피 스타킹 '섹시' - MHN / 엠에이치앤
- '정국 열애설' 윈터, 비난+응원 댓글 폭주에도...SNS 폭풍 업데이트 - MHN / 엠에이치앤
- 韓 떠나며 펑펑 울던 린가드, PL 복귀 사실상 무산...웨스트햄, 린가드 영입전 철수 "누누 감독이
- '삼성맨 다 됐네!'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 FA 계약...프로야구 최초 4번째 FA - MHN / 엠에이치
- 역대급 '섹시美'...치어리더 김나연, 한겨울 비키니 몸매 '대박' - MHN / 엠에이치앤
- '영향력 여전하네!' 박지성, FIFA 이해관계자위원회 위원 선임...2029년까지 활동 - MHN / 엠에이치앤
- ifeye, 2월 8일 대만 첫 팬콘서트 개최…공식 포스터 오픈 '글로벌 열기 최고조' - MHN / 엠에이치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