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차트 읽는 생성형AI '어깨동무' [증권사 '원픽' MTS 대전]

정선은 2026. 3. 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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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H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손 안의 투자’ 경쟁이 치열하다. 개인투자자의 주거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가 되기 위한 증권사 별 기능과 서비스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NH투자증권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차트에 녹여낸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나무’를 전진 배치하고 있다.

차트 해석부터 잔고 진단, 실시간 리서치까지 AI가 개인투자자의 전속 지원 역할을 한다. 'AI시황·지금 시장은?'은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시장 뉴스를 AI가 자동 분석 및 요약해줘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차트분석AI '차분이'는 금융권 최초로 생성형 AI가 차트 이미지를 직접 읽고 매수·매도·손절 지점, 추세·패턴·지지 및 저항·거래량을 해석한다. 잔고분석AI '잔분이'는 AI가 입체적으로 보유 종목을 분석한다. 매매 패턴, 투자 경향, 포트폴리오 편중 여부까지 제공한다.

Terminal X AI 기반 금융·투자 리서치 플랫폼과도 제휴했다. 고객이 직접 질문하면 실시간 월가 인사이트와 투자 판단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 AI로보어드바이저는 투자 성향을 분석해서 장기 운용 특성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자동 추천한다.

벤징가, 시킹알파 등 제휴로 월가 현지 뉴스, 전문가 전략을 제공한다. 'Why is Moving?(왜 움직일까)'은 미국 주식 급등락의 원인을 즉시 요약한다. '월가라이브'를 통해 매일 아침 출근길에 Tom Lee, Mark L. Newton, Tai Wong 등의 투자 전략 콘텐츠를 누릴 수 있다.

'큰손Pick'에서는 미국 투자 대가 5인의 분기 별 포트폴리오 정보와 운용 철학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킹알파' 서비스는 최근 3개월 간 애널리스트 의견에 기반해 고객 포트폴리오를 진단해준다.

나무는 싱글 코드베이스 기반 크로스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서로 다른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하나의 투자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이와 관련 '나무X'는 베타 버전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정식 버전이 출시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 분석부터 주문 체결까지 기기 간 전환 불편함 없는 매끄러운 환경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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