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9일 신시내티전 결장…3경기 연속 출전불발, '부상' 장기화 우려

이상희 기자 2026. 3. 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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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송성문이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방문팀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송성문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또 다른 경쟁자 닉 솔라도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364, 1홈런 2타점 OPS 1.099로 송성문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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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3루 수비를 하고 있다)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송성문이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3경기 연속이다. 부상이 장기화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9일(한국시간) 방문팀 신시내티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 위치한 '피오리아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홈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송성문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3일 전 경기에서 당한 옆구리 부상 탓이다. 대신 송성문이 뛸 수 있는 3루엔 호세 미란다가 그리고 또 다른 포지션인 2루엔 파블로 레이예스가 출전한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 홍구장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

송성문과 함께 샌디에이고 개막전 로스터 한 자리를 놓고 경합중인 레이예스는 9번 타자 그리고 미란다는 7번 타자에 배치됐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송성문은 스프링캠프 초반에 빅리그 빠른공에 쉬 적응하지 못하며 타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선 첫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해 겨울 연습과정 중 당했던 옆구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발목을 잡혔다. 9일 기준 송성문의 스프링캠프 성적은 타율 0.250, 1홈런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806.

(샌디에이고 송성문)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계약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어내지 못했다. 때문에 팀이 필요로 한다면 그리고 송성문이 부진하면 언제든지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뛸 수 있다.

송성문과 경쟁중인 미란다는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375, 1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도 1.131로 송성문보다 월등히 좋다. 또 다른 경쟁자 닉 솔라도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364, 1홈런 2타점 OPS 1.099로 송성문을 위협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개막전 로스터에 들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 솔락 및 미란다와 경쟁 중인 송성문이 과연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송성문)

사진=송성문©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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