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울산시당 “여성이 안전한 울산 만들겠다”
진보당 시당 출마예정자들과
김종훈 울산시장 예비후보 등
여성 정책 공약 잇따라 발표

118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나설 진보당 울산시당 소속 예비후보와 출마 예정자들이 울산 여성들에게 '안전한 울산 만들기'를 약속했다.
진보당 울산시당 소속 예비후보와 출마 예정자들은 지난 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여성에게 일자리와 안전, 평등을 약속한다"고 여성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별임금격차 해소와 성평등임금공시제 도입, 성별임금 실태조사 실시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 보육 근로환경 개선 △성폭력 피해자 지원 강화 △여성 안심 홈 세트 지원 △성평등 전담부서 강화 등을 이번 지방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세계여성의날인 8일 진보당 김종훈(사진) 울산시장 예비후보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평등 울산, 여성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산, 여성이 마음껏 일하고, 존중받는 울산을 만들겠다"며 여성 관련 주요 정책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성평등임금공시제 도입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안심 거주권 확보 △여성 건강권 보장 등 네 가지 공약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같은 일을 하고도 여성이 차별받지 않도록 성평등임금공시제를 도입하는 한편, 경력단절 사유 개선을 비롯해 돌봄 보육, 아픈아이돌봄센터 확대 등으로 현실적이고 계획적으로 여성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여성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울산을 만들고, 생리용품 지원 확대와 산후조리 지원 등으로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