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킨십하고 싶단 사연에 "우리도 안 한 지 오래" 고백 ('몽글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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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와 이상순이 상담소장으로 등장했다.
이날 '몽글상담소' 상담소장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곳은 조금 특별한 연애상담소다. 스무 살이 넘었지만, 혼자 낯선 곳에 가본 적 없는 청년, 서른 살이 넘었지만, 소개팅 허락을 부모님께 받아야 하는 청년"이라며 "연애는 원하지만 기회가 없었던 9만 3천여 명의 성인 발달장애 청년들. 몽글몽글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청년 '몽글 씨'들이 몽글상담소를 찾아온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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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효리와 이상순이 상담소장으로 등장했다.
8일 첫 방송된 SBS '내 마음이 몽글몽글 - 몽글상담소'(이하 '몽글상담소')에는 이효리, 이상순이 출연했다.
이날 '몽글상담소' 상담소장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곳은 조금 특별한 연애상담소다. 스무 살이 넘었지만, 혼자 낯선 곳에 가본 적 없는 청년, 서른 살이 넘었지만, 소개팅 허락을 부모님께 받아야 하는 청년"이라며 "연애는 원하지만 기회가 없었던 9만 3천여 명의 성인 발달장애 청년들. 몽글몽글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청년 '몽글 씨'들이 몽글상담소를 찾아온다"고 소개했다.
이효리, 이상순은 신청자들의 엽서를 함께 봤다. "스킨십도 해보고 싶다"는 사연에 이효리는 "스킨십 안 한 지가 너무 오래됐는데, 우리가 멘토링 할 수 있을까요?"라고 했고, 이상순은 "스킨만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첫 번째 소개팅 의뢰인이 등장했다. 이효리, 이상순은 반갑게 의뢰인을 맞이했고, "저희 누군지 아냐"고 물었다. 의뢰인은 "모르는데,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놀랐다"고 했고, 이효리란 말에 깜짝 놀랐다. 이효리가 "화면이랑 많이 다르냐"고 묻자 의뢰인은 "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의뢰인은 "TV에서 많이 봤다"라며 이효리를 알아봤다. 의뢰인은 "스물다섯 살이고,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연애하고 싶은 마음에 관해선 "항상 '언니 나도 사귀고 싶어'라고 한다. 연애가 궁금해졌다"라고 고백했다.
의뢰인은 원하는 이성상에 관해 "제 키 정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옆에 서본 이상순은 "구하기 어렵겠는데?"라고 장난쳤다. 의뢰인은 이상형으로 "멋있으면 좋겠다. 물 쇼에 가면 잘생긴 사람이 많다. 눈이 돌아간다. 구경해야 하는데, 사람 얼굴을 쳐다보게 된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의뢰인의 부모님은 딸에 관해 "알고는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장애를 인정하는 건 별개의 문제"라며 "(처음 장애 진단 받은 날) 좀 울었다.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야 하니까 감정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세 번째 의뢰인은 이효리만 알아봤고, 이상순에 대해선 "본 적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의뢰인은 "자폐스펙트럼장애다. 자기 생각을 가두고, 자기 좋아하는 것만 생각한다. 말을 엄청 좋아한다"라며 휴대폰에 저장된 말 사진을 보여주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SBS '몽글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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