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이스 위력”…후라도, WBC서 5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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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다.
후라도는 8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이람 비토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A조 푸에르토리코와 경기에 파나마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4회와 5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간 후라도는 2-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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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도는 8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이람 비토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A조 푸에르토리코와 경기에 파나마 선발 투수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타자들이 포함된 푸에르토리코 타선을 상대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1회는 윌리 카스트로를 삼진으로 잡은 뒤 엘리오트 라모스를 우익수 뜬공, 놀런 에러나도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시작했다.
2회에는 카를로스 코르테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렐 에르나이스를 뜬공으로 잡아냈고, 에디 로사리오를 병살타로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파나마는 5회초 공격에서 2019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고, 루이스 카스티요의 적시 2루타로 추가점을 보태 2-0으로 앞섰다.
그러나 파나마는 경기 막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D조 경기에서는 네덜란드가 니카라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9회말 2사 후 연속 안타로 기회를 만든 뒤 오지 올비스가 끝내기 3점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승리했다.
베네수엘라는 이스라엘을 11-3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해 KBO리그 kt wiz에서 뛰었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선발로 나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어 2023~2024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리카르도 산체스가 2이닝을 던지며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B조에서는 이탈리아가 브라질을 8-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고, 우승 후보 미국은 영국을 9-1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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