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최소 796억… 쓸 만한 날개 공격수 노리는 맨유, 본머스 윙포워드 태버니어 영입 검토

김태석 기자 2026. 3. 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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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AFC 본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마커스 태버니어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태버니어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은 상태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반등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지만 현재 스쿼드 균형에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평가다.

기존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스리백을 기반으로 윙백 중심의 전술을 사용했기 때문에 순수 측면 공격 자원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빠르고 파괴적인 윙어 유형의 공격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26세인 태버니어는 2017년 미들즈브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2022년부터 본머스의 핵심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어 프리미어리그 내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 아니라 아스톤 빌라와 노팅엄 포레스트 역시 태버니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적료다. 태버니어는 본머스와 2029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아 있는 만큼 본머스는 선수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본머스는 최소 4,000만 파운드(약 796억 원) 이상의 제안을 받아야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측면 공격수뿐 아니라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와 왼쪽 풀백, 센터백 포지션 보강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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