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미쳤다…“핫도그나 접어라” 조롱받더니 ‘쭉 늘어나는 폰’ 내놨다, ‘실물’ 전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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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슬라이더블' 스마트폰 실물이 깜짝 등장했다.
삼성은 폴더블폰에 이어 슬라이더블폰, 롤러블폰까지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삼성이 폴더블폰에 이어 슬라이더블폰 시장까지 새롭게 문을 열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202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폴더블폰의 뒤를 이을 롤러블폰, 슬라이더블폰 등 세 제품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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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MWC26에서 선보인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콘셉트 스마트폰 [유튜브(@androidauthority2)]](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8/ned/20260308214210908mout.png)
![삼성이 MWC26에서 선보인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콘셉 스마트폰 [유튜브(@androidauthority2)]](https://t1.daumcdn.net/news/202603/08/ned/20260308214211247gtnb.gif)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이걸 진짜 만들었다”
삼성의 ‘슬라이더블’ 스마트폰 실물이 깜짝 등장했다. 삼성은 폴더블폰에 이어 슬라이더블폰, 롤러블폰까지 등장을 예고한 바 있다. 차기 기기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기술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은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을 내놓고 새로운 폼팩터(기기) 시장을 열었다. 폴더블폰 첫 출시 당시 일부 외신은 ‘핫도그나 접어라’는 조롱 섞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지만, 이후 유사한 기기들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폴더블폰은 스마트폰의 새 시장으로 안착했다.
삼성이 폴더블폰에 이어 슬라이더블폰 시장까지 새롭게 문을 열고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이 MWC26에서 선보인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 콘셉 스마트폰 [유튜브(@androidauthority2)]](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8/ned/20260308214211612fsib.png)
삼성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26에서 ‘슬라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콘셉트 스마트폰을 선보였다.
접었을 때 바(Bar) 형태의 스마트폰보다 세로가 짧은 형태지만 이를 위로 ‘쭉’ 잡아당기면 화면이 길어진다. 화면이 접히거나 뭉개지는 부분없이 눈 깜짝할 새 매끄럽게 화면이 확대되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번 실물을 통해 삼성이 그간 개발 중이던 슬라이더블폰의 기술 완성도가 상용화 직전까지 다듬어진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 갈무리]](https://t1.daumcdn.net/news/202603/08/ned/20260308214211948qyfh.gif)
앞서 202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은 폴더블폰의 뒤를 이을 롤러블폰, 슬라이더블폰 등 세 제품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노 사장은 슬라이더블폰, 롤러블폰 출시 계획과 관련해 “제품 완성도와 소비자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 등이 충분히 갖춰지고 생태계까지 성숙하는 시점에서 상용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선행 개발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삼성은 폴더블폰의 뒤를 이어 그동안 개발한 새 폼팩터 기기를 속속 상용화하고 있다.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가 대표적이다.
‘S자 형태’의 두번 접는 디스플레이 등을 꾸준히 시험해 왔던 삼성은 지난해 12월 ‘갤럭시Z 트라이폴드’로 정식 출시했다.
![화면 오른쪽이 자동으로 확장되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삼성디스플레이 유튜브]](https://t1.daumcdn.net/news/202603/08/ned/20260308214212237cfen.gif)
이번에 공개된 슬라이더블폰 외에도 삼성은 ‘삼성 슬라이더블 플렉스 듀엣’으로 이름 붙여진 시제품을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전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Z 폴드’ 시리즈 크기 정도의 모바일 제품을 양쪽으로 쭉 늘리면 가로로 화면이 크게 확장된다. 평상시에는 8.1형 태블릿 사이즈로 사용하다가 원할 때는 화면을 더 확장시킬 수 있다. 제품의 양쪽을 잡아당기면 화면이 최대 12.4형까지 늘어난다.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에 가까운 제품이다.
삼성은 이미 ‘갤럭시Z 롤’ ‘갤럭시Z 슬라이드’ 등의 상표를 출원한 상태다. 시기의 문제일 뿐 폴더블폰의 뒤를 이을 슬라이더블폰의 등장도 임박했다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삼성이 ‘슬라이더블폰’ 상용화로 또 한 번 세계 최초 새 폼팩터 시장의 주도권을 이어갈지도 관건이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3분기 폴더블 휴대전화 출하량 점유율에서 6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56%) 대비 8%p 상승했다.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2위 화웨이(15%)와의 점유율 격차는 49%p다. 뒤를 이어 3위 모토로라(7%), 4위 아너(6%), 5위 비보(4%), 6위 샤오미(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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