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사회생' 요시다, 역전 투런포 폭발→日 2-1 리드 [MD도쿄]

도쿄(일본) = 김경현 기자 2026. 3. 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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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조별리그 한국-일본 경기. 일본 요시다가 3회말 2사에 솔로포를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도쿄(일본)=한혁승 기자

[마이데일리 = 도쿄(일본) 김경현 기자] 요시다 마사타카가 한국에 기회를 줄 수 있을까.

일본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1라운드 C조 조별예선 호주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호주가 선취점을 뽑았다. 6회 1사에서 애런 화이트필드가 2루타를 쳤다. 이후 3루 도루를 감행했는데, 포수 와카쓰키 겐야의 송구 실책이 나왔다. 화이트필드는 가볍게 홈을 밟았다.

일본이 마침내 경기를 뒤집었다. 7회 선두타자 오타니 쇼헤이가 볼넷을 골랐다. 곤도 겐스케가 1루수 땅볼을 기록, 오타니는 2루에서 포스 아웃됐다. 계속된 1사 1루, 요시다가 존 케네디의 2구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 올렸다. 타구는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이 됐다.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일본이 C조 1위를 확정 짓는다. 한국은 9일 호주전 결과에 따라 조 2위를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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