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지구 '초록광장' 조성 순항… 하반기 시민 품으로

김성환 기자 2026. 3. 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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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푸른 휴식처를 제공할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하반기 준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현재 지하층 공사를 본격화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는 예천지구 초록광장이 준공되면 인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가 명실상부한 서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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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시 준공…공영주차장·잔디광장 구축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 조감도

[서산]서산시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푸른 휴식처를 제공할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이 하반기 준공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 8월 첫 삽을 뜬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현재 지하층 공사를 본격화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5일 직접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주차 공간을 늘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도심 속 녹지 공간을 결합한 복합 기능형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총 11,609.5㎡ 부지에 들어서는 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 규모의 공영주차장(430면)으로 조성된다. 주목할 점은 주차장 옥상 부지다. 시는 인접한 중앙호수공원과 높이를 맞춰 옥상 전체를 잔디광장과 산책로가 어우러진 '초록광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중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더 넓은 산책로와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되며, 고질적인 문제였던 호수공원 주변의 주차난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약 24%를 기록하고 있다. 용역비와 공사비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약 290억 원 규모다.

특히 서산시는 충남도비 지원을 이끌어내며 시 실제 부담액을 190억 원 수준으로 낮춰 재정 효율성을 확보했다. 시는 하반기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공사 과정에서 소음이나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장에서 "초록광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도심 속 허파와 같은 존재가 될 것"이라며 "주차난 해소라는 실용적 가치와 힐링 공간이라는 정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명품 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서산시는 예천지구 초록광장이 준공되면 인근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중앙호수공원 일대가 명실상부한 서산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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