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interview] '홈 첫 승은 다음으로' 박진섭 감독 "선수단 잘해줬어, 공격 자원 보강 필요할 거 같아"

[포포투=김아인(천안)]
잘 싸웠지만 승리를 얻지 못하면서 박진섭 감독은 반등을 기약했다.
천안시티FC는 8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김포FC에 0-1로 석패했다. 이로써 천안은 홈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고, 김포는 개막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박진섭 감독은 "홈 개막전인데 팬들께 승리 못 전해드려 아쉽고 죄송하다. 준비한 대로 선수들은 잘해줬다. 마지막 결정적인 찬스 내주고 졌다. 그 부분 보완할 점은 보완해야 한다. 아무래도 전체적 선수단 뎁스가 두껍지 않아서 공격적인 마무리가 부족한 게 아쉬웠다"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천안은 전반 동안 수비를 두텁게 하고 역습에 집중하며 김포를 단단히 틀어막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상준, 툰가라 등이 빠른 템포로 역습을 전개하며 김포를 위협했지만, 후반 34분 루이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막판까지 천안이 끝까지 공방전을 펼쳤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쇼와 골대 불운에 막히면서 결국 홈에서 첫 승은 다음으로 미뤘다.
김포를 공략한 점에 대해서는 "전반에는 결정적인 찬스를 내는 것보다 라인을 내려앉았다. 그 부분 조정하고 상대를 전반 동안 파악했다. 후반엔 대처하는 쪽으로 중심을 뒀다"고 설명했다.
천안은 현재 새로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박진섭 감독은 "마지막 테스트를 해서 결정하려고 한다. 다음주 경기에는 가능할 거 같다. 하지만 그 선수보단 스트라이커 자원에 부상이 있어서 그게 좀 아쉽다. 그 부분에 대해 계속 구단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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