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홍콩에서 시즌 첫 우승 'LIV 골프 3승째'…송영한 31위, 안병훈 4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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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열린 LIV 골프 리그 3개 대회 모두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이 홍콩 대회에서 올해 첫 정상을 밟았다.
람은 8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샷건 방식으로 1번홀 마지막 조로 티오프했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6타를 줄였다.
마지막 날 공동 1위로 출발한 람은 3~4번과 7~8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뽑아낸 뒤 9번홀(파4) 보기를 추가해 3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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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 시즌 열린 LIV 골프 리그 3개 대회 모두 우승 경쟁에 뛰어든 전 세계랭킹 1위 존 람(스페인)이 홍콩 대회에서 올해 첫 정상을 밟았다.
람은 8일 홍콩 판링의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샷건 방식으로 1번홀 마지막 조로 티오프했고, 버디 8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6타를 줄였다.
나흘 최종합계 23언더파를 작성한 람은 3타 차로 여유있게 우승을 확정했다.
2024년 LIV 골프 리그에 데뷔한 존 람은 그해 7월 영국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한 뒤 같은 해 9월 시카고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우승 없이 보낸 람은 약 1년 6개월만에 LIV 골프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6시즌 들어 개막전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와 애들레이드(호주)에서는 2연속 단독 2위로 마쳤다.
마지막 날 공동 1위로 출발한 람은 3~4번과 7~8번홀에서 잇달아 버디를 뽑아낸 뒤 9번홀(파4) 보기를 추가해 3타를 줄였다. 이후 13번홀(파5)부터 16번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우승을 예감했다.
존 람이 보기를 기록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버디로 홀아웃한 토머스 디트리(벨기에)가 이날 3타를 줄여 단독 2위(20언더파)에 올랐다.
한국 선수 중 홍콩에서 선두권으로 출발한 송영한(35)이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38위에서 공동 31위(9언더파)로 올라섰다.
안병훈(35)도 4타를 줄여 공동 48위에서 공동 45위(7언더파)로 소폭 상승했다. 김민규(35)는 3타를 줄여 공동 53위에서 공동 50위(3언더파)로 이동했다.
직전 대회인 애들레이드에서 우승한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은 4타를 줄여 공동 38위에서 공동 31(9언더파)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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