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희망·사랑’으로 새 출발…포항세화고, 제40회 입학식

황영우 기자 2026. 3. 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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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93명 맞아… 체계적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 인재 육성
▲ 포항세화고등학교는 지난 3일 입학생 93명과 함께 제40회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기념촬영한 모습. 포항세화고등학교 제공

포항세화고등학교(교장 윤재덕)는 지난 3일 입학생 93명과 함께 제40회 입학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꿈·희망·사랑'을 교육 이념으로 삼아온 세화고는, 학생 한 사람마다 가능성을 존중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시키겠다는 비전을 공유했다.

입학식은 교직원과 학부모의 따뜻한 박수 속에 진행됐으며, 신입생들은 설렘과 기대 속에 고교 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송준아 학생이 진행한 대표 선서에선, 세화고 입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재학 중 교칙을 지키고 성실 근면한 자세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선서는 신입생 모두의 약속이자 책임 있는 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았다.

정임락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세화고의 40년 전통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온 신뢰의 역사"라며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교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꿈이 구체적인 목표가 되고, 그 목표가 실현되는 과정을 학교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학교장은 훈화를 통해 교훈인 '근면·정직·봉사'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근면은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며, 정직은 스스로를 당당하게 세우는 뿌리이고, 봉사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실천"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세 가지 가치를 마음에 새기고 생활한다면 여러분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화고의 3년은 단순한 학업의 시간이 아니라 인생의 방향을 세우는 소중한 여정"이라며 도전과 성실한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포항 세화고등학교는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 인성 함양 활동 등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제40기 신입생들 역시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속에서 학업 역량은 물론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을 함께 키워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