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상위 버전' 에드먼 복귀 임박? "가벼운 타격 훈련 시작"...KIM 입지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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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혜성(LA 다저스)의 경쟁자이자 다저스의 만능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의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에드먼이 지난 7일부터 가벼운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에드먼이 없는 기간 동안 다저스는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 중 한 명을 주전 2루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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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코리안 메이저리거' 김혜성(LA 다저스)의 경쟁자이자 다저스의 만능 유틸리티 플레이어 토미 에드먼의 재활 과정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The Athletic)'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에드먼이 지난 7일부터 가벼운 타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에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며칠 뒤부터 머신을 활용해 빠른 구속에 대응하는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를 마치면 라이브 BP를 거쳐 실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높다.

에드먼은 지난 2024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다저스에 합류한 뒤 2시즌 동안 타율 0.229 19홈런 69타점 OPS 0.672에 그쳤다. 이는 고질적인 발목 부상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에드먼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뛸 때부터 발목이 아팠으며 지난 시즌을 거치면서 통증이 더 심해졌다. 이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약 1달여를 결장했고, 지난해 11월 결국 수술을 받았다.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에드먼은 최근 재활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그에게 충분한 회복 시간을 줄 예정이며 개막 로스터에선 그를 제외할 전망이다.

에드먼이 없는 기간 동안 다저스는 김혜성과 알렉스 프리랜드, 산티아고 에스피날 중 한 명을 주전 2루수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이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무키 베츠의 백업으로 나서는 미겔 로하스가 월드시리즈처럼 2루 글러브를 착용할지도 모른다.
만약 에드먼의 복귀 시점이 더 빨라질 경우 김혜성은 남은 스프링캠프에서 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야 한다. 최근 스프링캠프에서 에스피날이 수준급 활약을 펼치면서 그보다 앞서가는 가운데, 에드먼이 합류할 시 26인 로스터에 남은 자리는 1자리뿐이다.
한편, 김혜성은 현재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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