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소상공인 숨통 트인다…48억 규모 '특례보증·이차보전' 전격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릉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울릉군은 9일부터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증과 이자 지원을 동시에 제공해 경영 안정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담보 부족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 보증…대출이자 연 3% 지원

[더팩트ㅣ울릉=김성권 기자] 경북 울릉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선다.
울릉군은 9일부터 보증 재원이 소진될 때까지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기관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증과 이자 지원을 동시에 제공해 경영 안정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3억 원을 출연하고,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가 1억 원을 보태 총 4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출연금의 12배 규모인 총 48억 원의 특례보증이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울릉군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다. 다만 일부 지원 제외 업종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세부 지원 내용은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두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보증 기간은 5년이다.
또한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한다. 군은 대출 금리 중 연 3%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해 실질적인 금융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정발 울릉군 경제교통 정책실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금이 필요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보증 재원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절차, 지원 제외 업종 등 자세한 사항은 울릉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토크<하>] 노인회장 이중근, 70대 이용섭 회장 선임…부영 승계 '안갯속' - 경제 | 기사 - 더팩
- '빵과 장미' 118년…노동 현장 성차별은 현재진행형 - 사회 | 기사 - 더팩트
- [취재석] 죄도 서사가 되는 여의도 - 정치 | 기사 - 더팩트
- [비즈토크<상>] 이란 공습에 냉온탕 오간 증시…'타', '내려' 총수 밈도 진화 - 경제 | 기사 - 더팩
- [오늘의 날씨]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일교차 주의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TF인터뷰] 보이드 "음악이든 비주얼이든 1등 한 번 찍어보겠습니다!" - 연예 | 기사 - 더팩트
- [인플루언서 프리즘] 운동화 끈 묶는 2030…'랜선 코치'와 달린다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반격 카드' 쥔 친한계…張 '리더십 위기' 재점화 - 정치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