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최문식 감독, "고비를 넘지 못했다...득점 및 실점 상황에서 차이 보여줘야 해"

유지선 기자 2026. 3. 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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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의 최문식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고비를 넘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득점 및 실점 상황에서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는 냉정한 평가도 내렸다.

최 감독은 득점 상황을 되짚으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여러 플랜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드필드 지역에서 세밀하고 주도적인 플레이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는 플레이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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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안산)

안산 그리너스의 최문식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고비를 넘지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득점 및 실점 상황에서 차이를 보여줘야 한다는 냉정한 평가도 내렸다.

안산은 8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부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1-3으로 패했다. 1라운드 김해 FC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둔 안산은 연승에 도전했지만, 개막전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켰다.

최문식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홈 개막전이었는데,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지 못해 죄송스럽다. 오늘은 준비했던 플랜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았다"라면서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록 추가시간에 두 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하긴 했지만, 안산 0-1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문전으로 한 번에 향하는 롱 볼로 동점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최 감독은 득점 상황을 되짚으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여러 플랜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드필드 지역에서 세밀하고 주도적인 플레이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경기를 거듭할수록 짜임새 있는 플레이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팀 컬러가 달라졌다는 긍정적 평가에도 "주도적인 경기를 하고 공격을 펼치는 데에 중점을 뒀었는데"라고 운을 떼면서 "결국 골을 넣고, 골을 허용하는 상황에서 차이를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첫 실점이 경기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 후반에도 반전할 수 있는 찬스에서 결정을 냈다면 흐름이 우리에게 넘어왔을 텐데 고비를 넘지 못했다. 수비적으로 밸런스가 무너진 점도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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