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조성환 감독, '연속골' 크리스찬 향해 엄지 척 "멘탈 좋은 선수,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있어"

(베스트 일레븐=안산)
부산 아이파크의 조성환 감독이 2026시즌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크리스찬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부산은 8일 오후 2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경기에서 3-1 승리 거뒀다. 90분간 1-1로 팽팽했으나, 부산은 후반 추가시간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첫 승을 신고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원정 응원을 와주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선수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했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잘 넘긴 것 같다. 이번 첫 승을 계기로 앞으로 잘 준비하겠다"라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안산을 상대로 오늘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공격적으로 좀 더 나아졌지만 많은 찬스에도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90분간 수비 조직력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도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야 할 부분"이라면서 "지난 경기에서 마지막에 집중력을 잃었었는데, 오늘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했다. 이에 대해서는 분명 바로 잡아야 할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개막 후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크리스찬에 대해서는 "이런 날씨를 처음 접하는 선수"라고 운을 떼면서 "K리그2 문화도 마찬가지다. 날씨 적응 등 어려움이 많을 텐데, 좋은 멘탈로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다. 찬스에서 좀 더 많은 득점을 해줬으면 한다"라며 긍정적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바람도 함께 덧붙였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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