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논란' 원지, 유튜브 10주년 자축 "여러 일도 있었고..먼지 같은 인생사 감사합니다"

한해선 기자 2026. 3. 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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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유튜버 원지가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을 자축했다.

원지는 8일 자신의 계정에 "미쳤다. 세월아 네월아 시간 겁나 빠름. 다시 하라면 절대 못 할 것 같은 유튜브"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 기념 사진을 올렸다.

원지는 사무실 운영 논란을 해결한 후 한껏 밝아진 모습을 보이며 네팔 히말라야에서 다시 여행 유튜브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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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원지 SNS

여행 유튜버 원지가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을 자축했다.

원지는 8일 자신의 계정에 "미쳤다. 세월아 네월아 시간 겁나 빠름. 다시 하라면 절대 못 할 것 같은 유튜브"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10주년 기념 사진을 올렸다.

그는 "10년 동안 세상에는 페북이 떴다 지고 인스타가 생겼다가 이제는 AI까지 난리고 곧 가정부 로보트가 밥도 해주겠네. 아무튼 영상으로 말 못한 여러 일도 있었고 앞으로도 또 계속 있을 것이고. 먼지 같은 인생사 넘넘 감사합니다. 모두 그저 행복만하세요 행쇼행쇼"라고 전했다.

원지는 사무실 운영 논란을 해결한 후 한껏 밝아진 모습을 보이며 네팔 히말라야에서 다시 여행 유튜브를 재개했다.

'사업 논란' 원지, 유튜브 10주년 자축 "여러 일도 있었고..먼지 같은 인생사 감사합니다"

앞서 원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무실을 공개했고, 6평이라는 좁은 평수로 논란이 됐다. 창문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직원 3명이 택배 포장 등 업무를 해야 하는 상황 속 직원 근무 환경 논란 등으로 번졌다.

그는 "제가 환기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했었는데, 그 부분을 신경쓰지 못해 팀원들에게 불편을 드린 부분 깊이 반성하고 있다. 논란 이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전환했다"며 "신중하지 못한 성격으로 대표의 자질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 반성하고 있다. 평소 여행하듯이 사업을 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규모가 크든 작든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겸손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쓴소리와 응원 모두 감사하다"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에 '네팔에 온 이유'라는 제목의 네팔 여행기를 공개했고, 커뮤니티 채널에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기까지 조심스럽고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사업은 많은 고민 끝에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면서 "보다 신중하고 성숙하게 꾸려갈 수 있을 때까지 본분에 충실하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업보다는 본래의 자리인 유튜브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제 자리를 채워나가겠다"며 "기다려주신 마음 잊지 않고, 제 마음을 가장 잘 전할 수 있는 인사는 여행 콘텐츠라고 생각했다. 담아온 장면들이 잠시나마 편안한 시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기분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움직여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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