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화성] 첫 경기 패배에도 분위기 '최상'…김해 손현준 감독 "우리는 기틀 다져야 하는 팀, 경기력 얻어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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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2008 손현준(53) 감독이 화성FC 원정에서 경기력을 얻어 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해는 8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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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화성] 배웅기 기자 = 김해FC2008 손현준(53) 감독이 화성FC 원정에서 경기력을 얻어 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해는 8일 오후 4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 올 시즌 처음 K리그2 도전장을 내민 김해는 지난달 28일 안산그리너스전에서 1-4로 역전패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경기 전 취재진을 만난 손현준 감독은 "첫 경기에서 많은 실점을 내줬는데, 개인적으로는 경험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번 경기는 또 한 경기가 지난 만큼 많이 보완하고 준비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이길 것이라는 생각도, 질 것이라는 생각도 많이 했다. 신생팀은 이기는 경기보다 지는 경기가, 좋은 경기보다 좋지 못한 경기가 더 많을 수 있다. 선수단 역시 공감하고 있다. 저희는 기틀을 다지는 단계에 있는 팀"이라고 강조했다.
김해의 프로 무대 첫 득점을 신고한 이래준이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손현준 감독은 "화성이 기동력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선발을 교체했다"며 "후반에 기회가 있을 때 브루노 코스타, 이래준 등이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성 원정에서 어떤 걸 얻어 가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는 "경기력이다. (화성전 이후) 홈에서 수원FC, 수원삼성과 2연전이 예정돼 있다. 화성전에서 더 나은 경기력을 펼쳐야 강팀과 경기에서도 견뎌낼 수 있다. 안산전에서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모습을 분명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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