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젠, 장내 미생물 활용 여성 질환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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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신약 개발 자회사인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며 기존 의약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장내 미세생물 생태계를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여성 건강과 대사 질환 등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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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의 신약 개발 자회사인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기반의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며 기존 의약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 중인 바이오 기업이다. 장내 미세생물 생태계를 조절해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는 방식으로, 여성 건강과 대사 질환 등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이투젠은 대사체학, 지질체학, 당체학, 이온체학 등 여러 학문을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분자 수준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뜻하는 '멀티오믹스'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 중이다. '바이옴트레저(BiomeTreasure)'라 이름 붙인 이 플랫폼은 유익한 미생물을 발굴하는 수준을 넘어, 특정 질병에 유효한 균주를 선별하고 이를 고농도·고효능의 의약품급으로 배양 및 제형화하는 전 과정을 포괄한다. 이를 통해 기존 건강기능식품 수준의 프로바이오틱스와는 차별화된 고순도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핵심 신약후보물질 중 하나인 'LABTHERA-001'은 여성의 감기라 불리는 '세균성 질증'을 타깃으로 한다. 이 병은 자궁내막암, 다낭성 난소증후군, 태아의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경부암, 난임, 조산, 유산 등 심각한 부인과 질환의 유병률 상승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발률이 높아 항생제 치료가 거듭되면서 난치성 질환으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인다. LABTHERA-001은 국내에서 개발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중에서 여성 생식기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유일한 균주다. 호주 글로벌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수용성을 확인했고 현재 임상 2a를 진행하고 있다.
강지희 에이투젠 대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혁신적인 접근법을 통해 안전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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