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親 이란혁명수비대 평론가 “전쟁 이번주 종료 가능”… 주한미군 이동 韓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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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권을 떠받치는 이란혁명수비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주요 정치평론가 중 한 명인 압둘라 간지가 최근 중동에서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간지는 최근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지역으로 재배치되고 있다는 보도를 거론하며 "한국은 사실상 미국의 한 주(州)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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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권을 떠받치는 이란혁명수비대의 입장을 대변하는 주요 정치평론가 중 한 명인 압둘라 간지가 최근 중동에서 이어지고 있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빠르면 이번 주 안에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지역에 재배치되는 움직임을 두고 한국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개인적인 견해임을 전제로 한 것이지만 혁명수비대를 중심으로 한 이란 내 강경 세력의 전황 판단, 한국에 대한 인식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간지는 혁명수비대 계열 매체인 ‘자반’ 편집장을 지내 이란 내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정치평론가로 꼽힌다.

간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한국과 미국의 관계를 언급하며 한국 정부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간지는 최근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지역으로 재배치되고 있다는 보도를 거론하며 “한국은 사실상 미국의 한 주(州)와 같은 위치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국 정부가 이란 관련 사안에서 독자적인 입장을 보이기보다 미국 정책에 종속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인 셈이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도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비슷한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다. 쿠제치 대사는 “미국에 부족한 것이 있으면 한국 무기나 미군을 이란에 배치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태욱·장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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