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내외곽 고루 터진 현대모비스, 홈에서 KT 잡고 3연패 탈출

김아람 2026. 3. 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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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해먼즈, 박무빈 등이 고루 활약하면서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최종 스코어 95-83, 현대모비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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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홈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95-83으로 승리했다. 

 

레이션 해먼즈가 3점슛 2개 포함 29점 9리바운드로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됐다. 서명진(3점슛 4개 포함 18점 9어시스트 4리바운드)과 박무빈(3점슛 3개 포함 17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 함지훈(3점슛 1개 포함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두 자리 득점으로 승리를 뒷받침했다. 

 

KT는 이두원(3점슛 1개 포함 18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데릭 윌리엄스(3점슛 3개 포함 18점 7리바운드 3스틸), 문정현(3점슛 1개 포함 16점 8리바운드), 강성욱(13점 5어시스트 2스틸)이 분전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팽팽했던 1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해먼즈와 서명진이 원투 펀치를 결성하면서 한때 10점 차까지 도망갔다. 

 

KT는 문정현과 윌리엄스의 외곽슛으로 격차를 줄이려 했다. 그러나 박무빈에게 3점포 두 방을 얻어맞았고, 해먼즈와 이승현에게 실점했다. 

 

김건하의 외곽포까지 림을 가르면서 32-21, 현대모비스가 1쿼터를 기분 좋게 정리했다. 

 

서명진의 손끝은 2쿼터가 되어도 식지 않았다. 서명진이 세 번째 3점슛을 가동한 데 이어, 이승현의 점퍼도 골망을 흔들었다. 

 

KT도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이두원이 외곽에서 림을 조준했고, 현대모비스의 파울이 늘어나는 틈을 타 자유투로 점수를 쌓았다. 

 

이두원의 연속 득점으로 37-37,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현대모비스는 해먼즈와 함지훈이 공격을 마무리하면서 다시 격차를 벌렸다. 

 

47-41, 현대모비스의 6점 리드로 맞이한 3쿼터. 박무빈과 조한진, 서명진이 차례로 터지면서 현대모비스가 3분 만에 58-43까지 달아났다. 

 

KT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김선형과 강성욱이 빠른 공격을 이끌면서 점수 차를 줄였다. 그렇지만 서명진과 박무빈의 공격력에 함지훈의 득점 등이 더해진 현대모비스가 리드를 지켰다. 

 

4쿼터도 현대모비스가 6점(69-63) 앞선 채 막을 올렸다. 짧은 시소게임 끝에 승부의 추가 현대모비스 쪽으로 완전히 기울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과 해먼즈, 박무빈 등이 고루 활약하면서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KT는 윌리엄스와 이두원 등이 분투했지만, 격차를 줄이기엔 부족했다. 최종 스코어 95-83, 현대모비스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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