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동 체류 자국민 대피 속도…오만·사우디에서 전세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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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동 사태로 발이 묶인 자국민 대피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 정부가 보낸 전세기가 8일 오전 오만 무스카트에서 출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이 예상보다 많다고 판단해 전세기 추가 운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전세기가 운항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 항공자위대 수송기 1대를 이날 몰디브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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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중동 사태로 발이 묶인 자국민 대피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교도통신과 NHK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 정부가 보낸 전세기가 8일 오전 오만 무스카트에서 출발했습니다.
이 전세기는 8일 밤 일본에 도착할 예정이며, 100명 이상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의 또 다른 전세기는 9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륙해 일본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일본 정부는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일본인 여행자 등을 오만과 사우디아라비아로 모아 수송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사람이 예상보다 많다고 판단해 전세기 추가 운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은 또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머물던 대사관 직원 등 일본인 13명과 가족 1명을 인접한 나라인 아제르바이잔으로 대피시켰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전세기가 운항할 수 없는 사태에 대비해 항공자위대 수송기 1대를 이날 몰디브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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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원 기자 (m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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