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무릎 안 꿇었으면 1100만 돌파 ‘왕사남’ 장항준 없었다? “내 꿈 지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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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이 아내이자 작가 김은희의 무릎을 꿇게 한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은다.
장항준은 "거역할 수 없어 집에 가는데 아내가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장항준은 할 수 있다. 좋은 감독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아버지가 1년이라는 기간을 더 주셨다. 솔직히 1년 안에도 안 됐다. 결국 6년 만에 영화감독에 데뷔를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 때가 아내한테 가장 고맙다. 나도 지킬 수 없었던 꿈을 아내가 지켜줬다는 게 너무 고마웠다. 결혼해서도 아내한테 사랑받는 걸 보면 그것도 팔자인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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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민경 기자]
'천만 감독' 장항준 감독이 아내이자 작가 김은희의 무릎을 꿇게 한 사연이 뒤늦게 화제를 모은다.
3월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33일째인 이날 1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영화 '파묘'(40일), '서울의 봄'(36일), '광해, 왕이 된 남자'(48일)의 1100만 관객 달성 속도보다 빠른 기록으로 '범죄도시4'와 같다.
장항준 감독이 '천만 감독'이 됨에 따라 과거 김은희 작가를 무릎 꿇게 만든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2011년 1월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했다.
그는 "당시 나는 유망받는 시나리오 작가라 인생이 장미 빛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와이프에게 남자답게 일을 그만두라고 했다내 카리스마에 아내가 일을 그만뒀고 그때 문득 느꼈던 게 '감독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장항준 감독은 "그런데 영화 제작이 무산되기 일쑤였다.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는데 집에 올 택시비가 없어서 몇 년 동안 경제적 압박이 계속됐다. 그러다 답답한 마음에 아내에게 일을 안 한다고 타박까지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국 아내를 불러 '왜 일할 생각을 안 해?'라며 복귀를 종용했다. 아내가 다시 라디오 작가를 시작했다. 그 와중에 부모님들이 보기에 내가 너무 답답해 아버지가 제게 영화감독을 포기하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거역할 수 없어 집에 가는데 아내가 아버지에게 무릎을 꿇고 '장항준은 할 수 있다. 좋은 감독이 될 거다'라고 말했다. 결국 아버지가 1년이라는 기간을 더 주셨다. 솔직히 1년 안에도 안 됐다. 결국 6년 만에 영화감독에 데뷔를 했다. 지금까지 살면서 그 때가 아내한테 가장 고맙다. 나도 지킬 수 없었던 꿈을 아내가 지켜줬다는 게 너무 고마웠다. 결혼해서도 아내한테 사랑받는 걸 보면 그것도 팔자인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엔 강민경 s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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