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색 유니폼 기억에 많이 남을것 같아요~" 흥국생명 유니폼에 새겨진 양효진 이름의 의미 [송일섭의 공작소]

[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핑크색 유니폼이 나중에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
현대건설의 양효진이 흥국생명 선수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14-25, 25-20, 10-25, 25-20, 13-15)으로 패했다.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27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고, 피치도 블로킹 2개와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5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현대건설에서는 카리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점을 터뜨렸고, 양효진도 블로킹 6개를 포함해 21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양효진은 최근 구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그는 시즌이 마무리될 시점에 은퇴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 “팀과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인해 별도의 은퇴 투어나 행사도 최소화될 예정이다.

경기 종료 후, 흥국생명 선수들은 양효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팀의 상징인 핑크색 유니폼에 양효진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 전달한 것이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양효진은 “핑크색 유니폼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흥국생명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역대 최다 득점과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미들블로커' 양효진. 그의 은퇴식은 8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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