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개로 몇달치 월급 챙겼다”…‘전 충주맨’ 구독자 100만 돌파

한수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an.sujin@mk.co.kr) 2026. 3. 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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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전 충주맨' 김선태 씨의 채널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 개설 직후 그가 올린 짧은 영상 2개의 총 조회수가 1350만회를 넘어가고 있는 데다 기업과 기관들의 광고·협업 문의가 이어지면서 며칠 만에 공무원 몇 달 치 월급을 웃도는 수익을 벌어들였다는 반응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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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충주맨 김선태씨. [유튜브 ‘김선태’ 캡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사흘 만에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한 ‘전 충주맨’ 김선태 씨의 채널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채널 개설 직후 그가 올린 짧은 영상 2개의 총 조회수가 1350만회를 넘어가고 있는 데다 기업과 기관들의 광고·협업 문의가 이어지면서 며칠 만에 공무원 몇 달 치 월급을 웃도는 수익을 벌어들였다는 반응도 나온다.

8일 김선태 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기업과 기관 계정들이 직접 댓글을 남기며 협업과 광고를 제안하는 모습이 계속 포착되고 있다. 채널 개설 이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자 서둘러 협업을 제안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2일 개설한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이날 기준 134만명을 넘어섰다. 또 2분짜리와 3분짜리의 짧은 영상은 각각 조회수 856만회(댓글 약 5만7700개), 493만회(댓글 2만2500개)를 기록하고 있다.

채널 댓글창에는 다양한 기업과 기관 계정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유튜브 공식 계정이 “어서 와, 유튜브는 처음이 아니지?”라는 댓글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원자력안전위원회·기아·우버·서울대병원·뽀로로 공식 채널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이 잇따라 댓글을 달며 협업을 제안했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계정까지 댓글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맨유 계정은 “소식 듣고 왔다. 선태 님 개업 축하드린다”며 “국적이 대한민국 맞으시죠”라는 글을 남겼고, 이 댓글에는 수천 개의 ‘좋아요’가 달리기도 했다.

이처럼 채널 개설 직후 광고와 협업 문의가 이어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선 “이틀 만에 공무원 몇 달 치 월급을 넘게 벌었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씨는 “홍보하면 수익이 발생할 텐데 계속 사익을 추구하면 욕을 먹을 것 같다”면서 “발생하는 유튜브 채널 수익을 7대3으로 나눠 여러분에게 돌려드린다는 생각으로 제가 7, 기부를 3으로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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