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 만에 ‘천만’ 유지태, 포털 ‘황금 트로피’ 인증…이재명 대통령도 ‘왕사남’ 천만 축하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가 2년 만의 한국영화 천만 관객에 등극하자 각계각층의 축하와 함께 내부적인 자축도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7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X 계정에 글을 올려 천만 관객을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깊은 울림을 남겼다는 뜻일 것”이라며 “창작자들의 열정과 도전, 관객의 사랑이 한국 영화를 성장시켰다”고 축하했다.
최휘영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역시 7일 장 감독과 직접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축하했다. 그러면서 “겨울처럼 꽁꽁 얼어붙어 있던 우리 영화계에 실낱같은 희망이자 따사로운 축복”이라고 전했다. 여당과 야당 역시 너나없이 논평을 통해 축하에 나섰다.

데뷔 28년 만에 첫 번째 천만 영화를 만들어낸 극 중 한명회 역 유지태는 ‘천만 배우’의 마크를 인증하며 자축했다.
유지태는 지난 7일 자신의 개인 SNS에 포털사이트의 ‘천만 배우’ 인증 마크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데뷔 첫 천만의 영예를 안았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천만 영화에 출연한 배우의 경우 황금 트로피 마크를 프로필에 덧붙인다.
앞서 유지태는 천만 영화에 대한 바람을 밝히면서 “아직 천만 영화가 없다. 천만 배우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6일 천만 관객을 넘긴 ‘왕사남’은 지난 7일에도 주말을 맞아 하루 만에 7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080명을 넘겼다. 이는 1068만명을 동원한 ‘범죄도시 3’의 관객수를 넘어서는 수치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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