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포인트 두 개 극복' 폰세카, 인디언웰스 첫 3회전 진출...시즌 반등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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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폰세카(브라질, 35위)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2026 BNP 파리바오픈(인디언웰스)에서 개인 첫 3회전 진출에 성공하며 시즌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브라질의 신성 폰세카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ATP 마스터스 1000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16번 시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16위)를 4-6 7-6(7) 6-4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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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폰세카(브라질, 35위)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2026 BNP 파리바오픈(인디언웰스)에서 개인 첫 3회전 진출에 성공하며 시즌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브라질의 신성 폰세카는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ATP 마스터스 1000 BNP 파리바오픈 남자단식 2회전에서 16번 시드 카렌 하차노프(러시아, 16위)를 4-6 7-6(7) 6-4로 꺾었다. 특히 폰세카는 경기 도중 두 차례 매치 포인트 위기를 넘기며 역전승을 거두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첫 세트를 내준 폰세카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패배 직전까지 몰렸지만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그는 결정적인 브레이크를 만들어내며 최종 세트를 가져가 승리를 완성했다.
폰세카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매치 포인트를 막아내는 것과 같은 승리가 바로 우리가 노력해서 얻어내는 승리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승리는 폰세카에게 더욱 의미가 크다. 그는 이번 시즌 호주오픈을 포함한 앞선 세 개 대회에서 모두 2회전 이전에 탈락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인디언웰스에서 첫 3회전 진출을 기록하며 시즌 흐름을 바꿀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초 몇 달은 부상에서 복귀하고 경기 감각을 되찾느라 조금 힘들었다. 오늘은 훌륭한 선수와의 멋진 경기였고 경기력에 매우 만족한다."
19세의 폰세카는 이번 대회에서 2010년대 이후 인디언웰스 남자단식 3회전에 오른 두 번째로 어린 선수로 기록됐다. 이 기록에서 그보다 어린 선수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1위)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ATP 투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차세대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 받는 폰세카는 폭발적인 공격력과 과감한 플레이로 팬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번 승리가 이번 시즌 반등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폰세카는 3회전에서 미국의 토미 폴(미국 ,24위)과 맞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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