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구중 90마일↑ 딱 하나' 류현진, 3이닝 1실점 어떻게든 버텼다 [한국-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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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 50구를 던진 류현진.
물론 예전에 비해 공이 많이 느려졌지만 너무 공이 느린 류현진의 공을 대만 타자들은 계속해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다보니 힘든 경기를 했지만 어떻게든 3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류현진은 3회 딱 한번 90.2마일짜리 속구를 던진걸 제외하고 3회까지 50구를 던지는 동안 90마일 이상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
느린 공으로 어떻게든 대만 타자들을 막으려 용을 써 3이닝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친 류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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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3회까지 50구를 던진 류현진. 50구 중 시속 90마일(약 145km)을 넘는 공이 딱 하나 뿐이었다. 물론 예전에 비해 공이 많이 느려졌지만 너무 공이 느린 류현진의 공을 대만 타자들은 계속해서 인플레이 타구를 만들어내다보니 힘든 경기를 했지만 어떻게든 3이닝 1실점으로 버텼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정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대만과 3차전에서 3회까지 0-1로 뒤지고 있다.
체코-일본전에 나온 야수진은 다르지 않지만 김도영이 3루수, 셰이 위트컴이 1루수로 나오고 전날 살짝 부상을 당한 문보경이 지명타자로 나온 것이 특이점이었다.
1회초 한국의 선발 류현진은 1루 땅볼-유격수 땅볼-중견수 뜬공으로 가볍게 삼자범퇴로 마쳤다. 놀랍게도 1회 류현진의 12구 중 MLB.com 기준 시속 90마일(약 145km)을 넘는 것이 없었다.
1회말 대만 우완 구린뤼양을 상대로 1번 김도영은 우익수 방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이후 저마이 존스와 이정후 모두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2회초 류현진은 대만 4번 장위청을 상대로 2구만에 87.6마일짜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리는 실투가 되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류현진은 삼진 두 개 포함해 무실점으로 2회를 마쳤다.
한국 타선은 2회말에도 삼자범퇴로 마치며 구린뤼양을 공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3회초 류현진은 위기에 봉착한다. 2아웃까지 잡아놓고 2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더블 스틸까지 내줘 2사 2,3루 위기에 몰린 것. 다행히 상대 3번 스튜어트 페어차일드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3회말 한국 타선은 선두타자 김주원이 좌전 안타를 쳤지만 도루를 하려다 견제에 아웃되고 말았고 박동원과 김혜성 모두 치지 못하며 구린뤼양에게 철저히 막힌채 타자일순하고 말았다.

류현진은 3회 딱 한번 90.2마일짜리 속구를 던진걸 제외하고 3회까지 50구를 던지는 동안 90마일 이상의 공을 던지지 못했다. 물론 예전에 비해 공이 느려졌고 지난해에도 평균 88마일을 던졌지만 공이 빠르지 않은 류현진의 공을 대만 타자들은 어떻게든 맞춰나갔다.
대부분이 아웃카운트로 연결되는 범타였지만 인플레이 타구가 많다보면 결국 안타가 되는 법. 3회 빗맞은 안타도 나오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래도 류현진은 3이닝 1실점을 기록하고 이날 경기를 마치고 4회부터 곽빈에에 마운드를 넘겼다. 느린 공으로 어떻게든 대만 타자들을 막으려 용을 써 3이닝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으로 자신의 임무를 마친 류현진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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