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일자리] 대구 소재 스타트업 림피드…‘AI 펫 정밀영양 솔루션’ 미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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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재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가 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림피드는 8일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테일(Dr.Tail Inc.)과 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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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 협력 MOU 체결
김희수 대표, “반려인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영양 솔루션 개발”

대구 소재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 림피드가 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림피드는 8일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의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림피드는 2019년 영양내과 전문 수의사들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영양내과 기반 펫 헬스케어 솔루션 '샐러드펫'을 시작으로 국내 1위 동결건조 사료 브랜드 '트러스티푸드' 운영, 수의과대학과 반려동물 사료 전문 임상시험 합작법인 설립 등 반려동물의 영양 및 건강 고민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지역 대표 바이오 펫푸드 스타트업이다.
림피드는 지난해 11월 자체 동결건조 제조 시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시설등록(FFR)을 완료함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된 동결건조 펫 푸드를 미국으로 직접 수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FDA FFR은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는 해외 제조시설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등록이다. 특히 펫푸드는 미국 내에서 엄격한 안전 규제를 받는 품목으로, 제조시설의 위생관리와 품질시스템이 FDA 기준을 충족해야만 등록이 가능하다.
FDA 인증을 마친 림피드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를 위해 최근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테일(Dr.Tail Inc.)과 미국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닥터테일이 보유한 미국 현지 시장 데이터와 네트워크 활용이다. 닥터테일은 현재 미국에서 70만 명 이상의 반려인과 27만 건 이상의 AI 수의사 상담을 진행하며 축적한 펫 헬스케어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림피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닥터테일과 미국 펫 헬스케어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분석, 현지 파트너사 발굴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각사의 기술과 서비스 특성을 고려한 협업 방안도 장기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시설 인근에 추가 공장을 확보해 생산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며, 올 상반기 안에 생산능력(CAPA)을 기존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브랜드인 트러스티푸드와 수출용 제품을 동시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수 림피드 대표는 "닥터테일이 독창적인 클라우드 기술로 수집한 반려동물 의료기록과 건강 관리 패턴 데이터가 림피드의 AI 펫 정밀영양 솔루션 미국 현지화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림피드는 이를 바탕으로 미국 반려인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b0127ky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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