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배지환, 침묵의 타석에 빅리그 생존 경쟁 '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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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문턱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이 2026시즌 시범경기에서 또 한 번 아쉬운 타석을 남겼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다시 한 걸음 후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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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는 1-2로 끌려가던 6회초 전 KBO 한화 이글스 출신 마이크 터크먼의 대주자로 출전하며 경기에 발을 들였다. 하지만 승부처에서의 타석은 잔인했다.
2-2 동점 상황이던 7회초 2사 만루의 황금 찬스가 주어졌지만 상대 우완 불펜 오스틴 러브의 공을 제대로 맞히지 못하고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 방으로 역전을 만들 수 있었던 장면에서의 침묵은 유독 뼈아팠다.
2-3으로 뒤진 9회초에도 1사 1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번엔 스윙조차 나오지 않은 루킹 삼진을 당했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다시 한 걸음 후퇴했다.
한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이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옆구리 부상이 재발한 탓이다. 시범경기 단계에서 불거진 부상 소식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빅리그 생존을 향한 두 한국인 야수의 스프링캠프. 배지환에겐 남은 시범경기가 마지막 어필의 무대이고, 송성문에겐 빠른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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