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가볍더라"…여친 금팔찌 훔쳐 '은팔찌'로 바꿔치기, 딱 걸렸다

신초롱 기자 2026. 3. 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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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남성이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의 금팔찌를 은팔찌로 바꿔치기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최근 시나파이낸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샤오싱에 사는 20대 남성이 여자친구 왕 모 씨의 금팔찌를 훔친 뒤 비슷한 모양의 은팔찌로 바꿔치기해 경찰에 붙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왕 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36g짜리 금팔찌를 몰래 가져가 금은방에 팔아 현금 3만 위안(약 650만 원)을 챙겼다.

왕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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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중국의 한 남성이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전 여자친구의 금팔찌를 은팔찌로 바꿔치기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최근 시나파이낸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샤오싱에 사는 20대 남성이 여자친구 왕 모 씨의 금팔찌를 훔친 뒤 비슷한 모양의 은팔찌로 바꿔치기해 경찰에 붙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왕 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36g짜리 금팔찌를 몰래 가져가 금은방에 팔아 현금 3만 위안(약 650만 원)을 챙겼다.

왕 씨는 목걸이를 착용하려던 순간 무게가 평소보다 가볍다는 것을 느꼈다.

금은방에 가져가 확인한 결과 팔찌는 금을 도금한 은팔찌였던 것이 드러났다.

왕 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왕 씨의 남자친구 A 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이후 A 씨는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돈이 급하게 필요했다. 도둑질하고 나니 잠을 잘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A 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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