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 둔화…휘발유 1893.3원

최경진 2026. 3. 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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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다소 완만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3.3원으로 전날보다 3.9원 상승했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44.7원으로 전날보다 3.0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ℓ당 1968.2원으로 4.9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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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1915.4원
▲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기름값 상승세가 다소 완만해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893.3원으로 전날보다 3.9원 상승했다. 강원지역 평균 가격은 1866.04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경유 가격은 ℓ당 1915.4원으로 전날보다 4.8원 올랐다. 경유 가격은 여전히 휘발유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 지역 기름값 역시 상승 흐름은 이어졌지만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44.7원으로 전날보다 3.0원 올랐고, 경유 가격은 ℓ당 1968.2원으로 4.9원 상승했다.

최근 하루 수십 원씩 상승하던 흐름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정부의 강도 높은 경고 이후 가격 상승세가 일부 진정되는 모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국제 유가 변동이 약 2~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되는 만큼 당분간 국내 유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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