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일자리]대동, 과수 농가 안성맞춤 ‘LK 트랙터’ 신제품 출시…작업기 제어 성능 극대화

권영진 기자 2026. 3. 8.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대표 미래농업 리딩 기업인 대동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대동은 지난 5일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콤팩트 트랙터 신모델 'LK4005VU'(40마력), 'LK3605VU'(35마력) 두 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한편 대동은 국내 시장에서 신형 LK 시리즈를 먼저 선보인 후, 2분기 북미, 3분기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년간 5만 4천여 대 판매 목표…북미·유럽 순차 공략
대동 신형 LK 트랙터. 대동 제공

지역 대표 미래농업 리딩 기업인 대동이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대동은 지난 5일 프리미엄 사양을 적용한 콤팩트 트랙터 신모델 'LK4005VU'(40마력), 'LK3605VU'(35마력) 두 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신형 LK 시리즈는 과수 농가의 작업 환경과 사용 패턴을 반영해 설계된 모델이다. 과수원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과수로를 이동하며 제초, 잔가지 파쇄, 약제 살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특성에 맞춰 전장 3.26m, 전고 2.4m의 콤팩트한 차체를 구현했다.

여기에 동급 최고 수준의 최저 지상고(290mm)를 적용해 장애물 통과가 한층 수월하며, 좁은 과수로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확보했다. 또한 과수형 협폭 타이어로 변경할 경우 폭이 좁은 작업 환경에서도 우수한 이동 성능을 발휘한다. 효율적이고 편안한 농작업을 위해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연결하고 제어하는 성능도 극대화했다. 작업기를 연결하는 히치의 제어 방식을 PCV(Position Control Valve) 에서 MLS(Mita Load Sensing) 유압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또 작업기를 들어 올리는 승강력을 기존 740kgf에서 953kgf로 대폭 향상했으며, 로더·백호·미드모어 등 주요 작업기와의 장착성과 호환성도 강화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편의 사양을 적용한 것도 강점이다. 스티어링 휠 틸트 기능, LED 작업등 등 여러 편의 기능을 더해 과수원 뿐 아니라 하우스 또는 논밭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조작이 가능하다.

아울러 신형 LK 시리즈에는 텔레매틱스(TMS)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사용자는 대동 커넥트 앱으로 주요 운행 정보와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비 시점 알림과 원격 진단 기능을 통해 선제적인 유지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차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운행 이력 및 작업 정보 분석을 제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작업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한편 대동은 국내 시장에서 신형 LK 시리즈를 먼저 선보인 후, 2분기 북미, 3분기 유럽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하는 등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힌다. 향후 5년간 글로벌 누적 5만 4천여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콤팩트 트랙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유제명 대동 그룹상품기획본부장은 "국내 농업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2·3분기 북미·유럽 프리미엄 콤팩트 트랙터 시장을 본격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