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관 맛집이었네" 독특한 멜로 세계관에 해외 매체도 극찬한 K-드라마

신영선 기자 2026. 3. 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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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세계관의 넷플릭스 시리즈가 베일을 벗자마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하는 독특한 설정을 담은 '월간남친'이 지난 6일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코노믹 타임즈 역시 가상 연애라는 신선한 설정이 시청자들에게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각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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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독특한 세계관의 넷플릭스 시리즈가 베일을 벗자마자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현실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하는 독특한 설정을 담은 '월간남친'이 지난 6일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상 세계 속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 동시에 사랑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현실의 사랑으로 나아가는 미래의 성장 서사는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지수와 서인국이 선보이는 이른바 '혐관(혐오하는 관계)' 서사가 이번 흥행의 핵심 동력으로 꼽혔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날을 세우며 부딪히는 미래와 경남(서인국 분)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서로를 의식하며 서서히 스며드는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설렘을 안겼다. 여기에 서강준, 이수혁, 옹성우, 이재욱, 김영대 등 화려한 배우진이 가상 연인들로 총출동해 현실감 넘치는 데이트 장면을 지원사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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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언론들도 이번 작품에 찬사를 보냈다. 타임(TIME)은 지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라 평하며 여성 중심 로맨스 장르의 매력을 높게 샀다. 로튼 토마토는 서인국이 연기한 캐릭터의 등장을 K-드라마 역사상 상징적인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이코노믹 타임즈 역시 가상 연애라는 신선한 설정이 시청자들에게 '꼭 봐야 할 작품'으로 각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시청자들은 "최근 본 로코 중 최고", "지수의 판타지가 어디까지 펼쳐질지 기대된다", "혐관에서 시작해 설렘 폭발하는 텐션이 예술이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넷플릭스 측은 오늘(8일) 지수와 서인국이 참석하는 팬 이벤트 '구독자 애프터 파티'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가상 데이트 테마를 구현한 포토존과 가상 연인들의 목소리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되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지수와 서인국의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 '월간남친'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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