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즌 연속 1000득점 싫다했지만, 결국 해내야만 했던 실바 슈퍼 파워…GS칼텍스 준PO 희망도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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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해냈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실바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53.45%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32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이끌었다.
실바는 이날 세 시즌 연속 1000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앞선 두 시즌간 실바는 각각 1005득점, 100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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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결국 또 해냈다.
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실바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53.45%의 높은 공격성공률로 32득점을 책임지며 팀의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이끌었다.
실바는 이날 세 시즌 연속 1000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 경기 전까지 실바는 998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두 시즌간 실바는 각각 1005득점, 1008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시즌에는 득점 부문에서 개인 ‘커리어 하이’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쿠바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실바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빠르고 간결한 스윙, 노련한 코스 선택 등을 자랑하는 V리그 최고의 외인으로 꼽힌다. 1990년생으로 30대 중반을 지나고 있지만, 43.63%의 높은 공격점유율을 책임질 정도로 팀에 헌신적이다.

시즌 전 실바는 1000득점 기록을 고사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흔히 말하는 ‘몰빵’을 통해 자신이 득점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동료들이 득점을 분담하는 게 건강한 구조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시즌 중에도 실바는 “솔직히 말하면 개인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 시즌 시작 전에도 같은 질문을 받았는데 숫자를 위해 배구를 하지 않는다”라며 “그저 100%를 보여주기 위해 한다.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기기 위해 나를 몰아붙인다. 특히 이번시즌에는 플레이오프로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더 간절하다”라며 팀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실바의 1000득점 기록은 팀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바의 활약으로 앞세워 선두 도로공사를 상대로 승점 3을 챙긴 4위 GS칼텍스는 51점을 확보하며 3위 흥국생명(55점)을 4점 차 추격했다. GS칼텍스가 아직 한 경기를 덜 치렀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1점 차까지 따라잡을 수 있다. 5위 IBK기업은행(50점)과의 경쟁도 있긴 하지만 일단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키우는 분위기다.
실바가 있기에 GS칼텍스의 6라운드에도 서광이 비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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