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홈으로 돌아온 현대모비스, 갈 길 바쁜 KT 잡아낼 수 있을까

김아람 2026. 3. 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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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KT가 울산에서 격돌한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3라운드 울산 홈 경기에서도 KT가 78-75로 신승을 거뒀다.

3라운드까지 양 팀의 최종 스코어 차이가 3점 이내였던 가운데, 4라운드 수원에서 만났을 땐 KT가 74-58로 대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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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와 KT가 울산에서 격돌한다. 

 

울산 현대모비스와 수원 KT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선 KT가 압도적이다. 네 번 만나 모두 승리했다. 1라운드 수원에선 74-73으로, 2라운드 울산에선 76-73으로 승기를 잡았다. 

 

3라운드 울산 홈 경기에서도 KT가 78-75로 신승을 거뒀다. 3라운드까지 양 팀의 최종 스코어 차이가 3점 이내였던 가운데, 4라운드 수원에서 만났을 땐 KT가 74-58로 대승을 일궜다. 

 

최근 분위기는 상반적이다. 현대모비스는 3연패 중. 대표팀 브레이크 이전 고양 소노와 원주 DB에 잡히면서 다소 우울하게 휴식기를 맞이했다. 리그가 재개된 이후엔 1위 팀 창원 LG를 만나면서 75-83,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반면, KT는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8-86으로 꺾었고, 휴식을 마치고 돌아와선 서울 SK를 81-70으로 눌렀다.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한 건 덤.

 

매 경기 승리가 간절하지 않은 구단이 어디 있겠냐마는, 피가 말리는 쪽은 연승 중인 KT다. 현재 단독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T는 5위 KCC와 1경기 차, 7위 소노와는 반 경기 차다. 이날 경기에서 패하면 소노에게 옆자리를 내주게 된다. 플레이오프 티켓을 걸고 피 말리는 전쟁 중인 셈이다. 

 

현대모비스는 15승 28패로 8위다. 7위 소노와는 6경기 차, 리그 최하위 삼성과 한국가스공사와는 2.5경기 차다. 현시점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려면, 남은 경기에서 6위 KT가 3승 이하로 묶이면서 현대모비스는 최소 8승 이상 거둬야 한다. 불가능하진 않지만, 쉽지도 않은 상황. 

 

브레이크 이전 홈 경기에서 2연승을 거둔 현대모비스가 좋은 기억을 떠올릴지, 갈 길 바쁜 KT가 3연승을 질주할지, 두 팀의 경기는 오늘(8일) 오후 2시에 팁오프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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