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동훈, '尹 코스피 6000'? 그때 하지 그랬나...역대급 현실 왜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안 했다면 주가 6,000을 찍었을 것'이라고 한 발언한 데 대해 "역대급 현실 왜곡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제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가가 좋은 것은 이재명 정부 정책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와서 생긴 현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안 했다면 주가 6,000을 찍었을 것'이라고 한 발언한 데 대해 "역대급 현실 왜곡이자 국민 기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은 어제(7일) 서면 브리핑에서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민생을 파탄 냈던 정권의 핵심 부역자로서 일말의 양심조차 내던진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계엄만 안 했더라면'이라는 비겁한 가정은 범죄자가 '검거되지만 않았더라면'이라고 우기는 궤변과 다를 바 없다"며 "당시 윤석열 정권의 폭정 아래 신음하면서도 끝내 민주주의와 경제를 지켜낸 국민들의 고통을 정면으로 모독하는 처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력이 앞장서 시장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몰았던 이 참담한 실패야말로 한 전 대표가 그토록 옹호하는 '윤석열 시대'의 본질"이라며, "임기 내내 국민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 위기 속에 1%대의 처참한 저성장 늪에서 단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특히, "주요국 증시가 고공행진할 때 코스피는 홀로 역행하며 세계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조롱거리가 됐다"며 "2024년 말 자행된 비상계엄 사태는 단 사흘 만에 우리 국민의 소중한 자산인 시가총액 약 72조 원을 공중분해 시켰고, 환율을 1,440원대까지 폭등시키며 국가신용 회복에 치명적인 대못을 박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같은 날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언제까지 남 비난이나 하면서 반사체로 살 것인가"라며 "제발 실력으로 발광체가 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이러니 당에서 배신자로 낙인찍혀 제명되고 한가하게 지역구 쇼핑한다는 소리 듣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어제 부산 구포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가가 좋은 것은 이재명 정부 정책 때문이 아니라 반도체 사이클이 돌아와서 생긴 현상"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하지 않고 아직까지 정치하고 있었어도 찍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주장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