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안전 보장될까? 멕시코 정부의 '쿠쿨칸 작전', 월드컵 성공 위해 병력 10만 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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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멕시코에서 대규모 치안 작전이 실시될 예정이다.
영국 매체 <더 선> 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 개막을 앞두고 마약 카르텔 폭력 사태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멕시코 정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 병력 약 10만 명을 투입하는 대규모 치안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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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멕시코에서 대규모 치안 작전이 실시될 예정이다. 멕시코 정부가 병력 10만 명을 동원해 현지의 불안한 치안 상황을 통제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본선 개막을 앞두고 마약 카르텔 폭력 사태로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한 멕시코 정부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 병력 약 10만 명을 투입하는 대규모 치안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 작전에는 '쿠쿨칸 작전'이라는 공식 명칭이 붙었다. 쿠쿨칸은 고대 마야 문명에서 숭배되던 뱀 신을 의미한다. 마약 카르텔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 일명 '엘 멘초'가 사살된 이후 멕시코 전역에서 폭력 사태가 확산되자 이를 통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된 작전이다.
이번 작전에는 약 10만 명 규모의 군과 경찰 병력이 투입된다. 로만 비야르바소 바리오스 장군에 따르면 육군과 공군, 국가방위대로 구성된 병력 2만 명이 상시 가동되며 여기에 5만 5,000여 명의 주·지방 경찰이 추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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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뿐 아니라 공중 감시도 병행된다. 2,000대 이상의 군 차량과 378대의 민간 경찰 차량이 경기장과 도시 전역을 순찰하고, 하늘에서는 24대의 군용 항공기와 33대의 감시 드론이 주요 지역을 감시할 계획이다.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멕시코 보안장관은 "멕시코 정부는 할리스코, 누에보레온, 멕시코시티와 협력해 국제 이벤트 전후와 개최 기간 동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보안 전략 '쿠쿨칸 작전'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 조치를 통해 월드컵의 안전을 확보하고 멕시코가 국제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기에 안전한 국가라는 점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멕시코는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서 총 13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시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르게 된다. 따라서 현지 치안 상황은 대표팀뿐 아니라 원정 응원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팬들에게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 A그룹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승자와 경쟁하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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