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치안스 합류' 린가드 급여 공개→FC서울 시절보다 높은데…"평범한 수준" 평가

주대은 기자 2026. 3. 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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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린치안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브라질 코린치안스에 합류한 제시 린가드의 급여가 공개됐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6일(한국시간) "린가드가 코린치안스에서 받는 급여가 공개됐다"라며 "그는 평법한 수준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장해 전성기를 보냈지만 2020-21시즌부터 부진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을 거쳤으나 반전이 없었다.

지난 2024시즌 린가드가 FC서울에 합류하며 엄청난 관심을 받았다. 그는 첫 시즌 26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41경기 13골 7도움을 만들며 에이스 역할을 자처했다. 다만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서울과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린가드의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그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길 원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이 행선지로 꼽혔으나 무산됐다. 최근엔 린가드가 브라질 코린치안스로 향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코린치안스

결국 린가드가 코린치안스에 합류했다. 코린치안스는 "린가드는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계약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할 경우 2027년까지 계약이 연장되는 옵션이 있다"라고 발표했다. 린가드는 77번을 달고 뛴다.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린가드는 코린치안스에서 예상보다 낮은 급여를 받는다. 매체는 "니콜라 조르지 기자는 린가드가 한 달에 8만 6,000파운드(약 1억 7,100만 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봉으로 약 20억 원을 받는 셈. 이는 린가드의 FC서울 시절 연봉(18억 2,000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다.

한편 린가드는 "공항에서 팬들이 '가자, 코리치안스!'라고 외치는 걸 봤다. 팬들의 엄청난 열정을 볼 수 있었다. 정말 멋진 광경이었다"라며 "내 첫인상은'매우 행복하다'는 것이고, 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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