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마녀’ 이문정, BTS 샤라웃→유산 고백까지 “여왕 정지선, 여신 박은영? 후배들아 마녀 떴다”(데이앤나잇)[어제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중식마녀' 이문정이 솔직한 토크로 방송을 채웠다.
3월 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흑백요리사2’ 윤나라, 이문정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이문정은 '흑백요리사2' 이후 인기에 대해 "예전에 이제 그 강의를 많이 다녔었는데 그 제자들이 오히려 더 많이 메세지를 보내주시더라고요"라며 뿌듯해했다. 그는 "그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 것 같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웃기도.
특히 이문정은 BTS RM의 샤라웃에 기뻐했다. 그는 "글로벌 스타가 나를 언급하다니 꿈인가 생시인가 했다. 가슴 깊이 고이 간직하고 싶어서 클립을 만들어서 제 채널에 올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문정은 '흑백요리사2' 지원에 대해 섭외를 받은 적 없고 스스로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그는 "안 불러주시는 게 당연하다고 이제 생각을 한 게 제가 출산을 하고 외부 활동을 전혀 안 했기 때문에 저를 알 수가 없다라고 생각을 했어요. 나를 알리기 위해서 내가 뛰는 수밖에 없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경쟁률은 어마어마했다고. 그는 "제가 알고 있는 중식 요리사들은 안 해 본 사람이 없다"고 했다. 윤나라도 "서류 접수는 1만명 넘었다고 하신 것 같아요. 면접 보는 것만 해도 너무 영광이었고 사실 나중에 작가님들이 굴러 들어온 곡이라고 잘했다고 저를 아예 몰랐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라며 웃었다.
그런가하면 이문정은 중식마녀 닉네임에 대해 "제가 마녀 셰프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었고, 또 우리 후배들 정지선 셰프랑 박은영 셰프도 있으니까. 둘이 중식의 여왕 중식의 여신이더라고요. 그럼 내가 중식의 마녀를 강한 이미지를 좀 보여주자 해서 그렇게 됐다"고 했다.
진로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남자친구가 요리사의 길을 걷게 했다는 것. 이문정은 "대학교 입시 때. 이제 준비하고 하는데 여러 학교가 붙었어요. 그래서 이제 어딜 갈까 막 고민을 하던 찰나에 그 남자친구가 너는 요리를 해야지만 성공을 할 것 같다. 그 말을 이렇게 솔깃했어요. 그리고 그때는 눈에 콩깍지가 쓰여 있을 때라서 그 사람의 말이 곧 진리구나. 그래서 나도 또 어떻게 보면 또 요리라는 것이지. 학자적인 그런 게 아니고 만드는 그것도 원래 좋아했고 그래서 그럼 내 길이 저기일까? 하고 이제 그쪽으로 발을 내딛은 게 이제 시작이었던 거죠"라고 털어놨다.
당시 남자친구는 현재 남편이라고. 그는 "나중에 알고 보니 군대를 입대를 앞두고 여자대학교에 남자가 적은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아주 세밀한 계획이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계획 때문에 아직까지도 이제 제 옆에 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문정은 유산의 아픔도 꺼냈다. 그는 "첫 아이를 갖고서 저도 처음 경험하는 거니까 아무렇지도 않게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 이유 때문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첫 번째로, 아이를 유산하고서 그런 상처가 되더라고요. 저는 뭐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이제 가족분들이 더 슬퍼하시는 거예요. 엄마가 특히 친정엄마가 되게 슬퍼하시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이제 아이가 또 생각대로 쉽게 안 가져주더라고요. 대답받고 어떻게든 좀 빨리 조급함이 또 생기더라고요"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문정은 "그렇게 둘째, 아이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제 그때만큼은 이제 두 번째 실수를 하면 안 되겠다. 그 전까지는 그래도 저는 되게 강인하게 저를 몰아 붙였 거든요. 너는 이제 이런 주방에서 일을 하는데 너도 동등하게 강해져야 돼! 하면서 절대 뭐 도움 받으려고 하지 말고 스스로 버텨야 돼! 이런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제 한 번의 그런 상처를 받고 나니까 저는 괜찮지만 이제 뱃속에 있는 아이를 지켜야만 하는 그 엄마의 입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동안 여지까지 너는 여자가 아니야. 여자가 아니야. 하면서 최면을 걸고서 버텼는데 너는 여자야. 너는 이걸 지켜야 돼. 그걸 받아들이는 게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다만 이문정은 그런 시간들을 거쳐 예쁜 두 아이를 얻었다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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